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과 효과적인 기억방법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무척 부럽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억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라고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과 효과적인 기억법, 그리고 기억력이 떨어지게 만드는 환경(요소)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앉아서 긴시간을 보내는 학생과 직장인들이라면

 

책상에 앉아 오랜 시간 공부나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틈틈이 일어서거나 몸을 움직여 보는 것이 필요 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에는 물론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러고 중요한 것은 뇌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입니다.

미국 UCLA 연구팀이 하루 3~15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이 늘어 날 때마다 내측두엽의 두께가 2%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측두엽은 귀 옆쪽인 양옆에 자리합니다. 이 측두엽은 청각 정보의 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귀로 들은 언어를 이해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며, 인지 기능과 기억 능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 사소한일에도 기억목표를 세우자

목표를 세우게 되면, 세우지 않았을 때보다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 쉼을 가지자

쉬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쉬는 동안 뇌는 기억을 만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50분마다 5분~10분정도 쉬어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리고 쉼은 다시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게 될 것 입니다. 

 

- 디지털 기기에 너무 의존하지 말자

내비게이션, 휴대폰 등을 지나치게 의존하여 기억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기억하고자 하는 습관을 상실 해 버리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번호는 기억 해 보고, 두번째 세번째 가는 길이라면 미리 길을 상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유산소 운동을 하자

유산소 운동이 기억력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건강한 육체 뿐 아니라 건강한 기억능력을 만들어 줍니다.

 

- 다양한 감각으로 기억 해보라

청각적이 요소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의 것들을 기억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생활 속에서 특정 음식의 맛을 기억 해 보거나 특정 장면, 공간을 기억 해 보는 것 입니다. 집을 청소하며 물건들을 정리한 후 공간 속 물건들의 위치를 다시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효과적인 기억방법

 

- 연상하라

있는 그대로가 아닌 신비로운 것, 흥미로운 것, 우스꽝스러운 것들을 연상지어 기억 해 보면 효과적일 것 입니다.

 

- 나누어 묶어라

계좌번호나 다양한 번호들을 암기 할 때 번호 하나하나 외우는 것 보다 3자리 4자리씩 나누어 묶어서 외우게 되면 외우는 일이 조금 더 쉬워 질 것 입니다.

 

- 특징을 생각하라

인물을 기억 할 때에는 사람의 외모 또는 행동의 특징, 장소를 기억 할 때에는 주위 환경의 특징을 잡아서 기억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 그 외

이야기를 만들어 보거나, 그림으로 상상 해 보는 것도 효과 적인 기억 방법입니다. 또한 자신에게 설명하듯 외우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들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