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피부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건강한 피부, 동안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 입니다.

피부노화, 기미, 주근깨 등의 각종 색소질환을 유발 시키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하여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방법과 활용 팁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알아야 할 지식!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로 구분 됩니다.

자외선 중 파장이 가장 긴 A는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아 대부분 지표면에 닿게 됩니다. 그리고 자외선 B는 파장이 다소 짧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은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됩니다. 마지막 자외선 C는 파장이 가장 짧지만 안전히 오존층에 흡수 됩니다. 그렇기에 지표면에 도달해 피부에 영향을 주게되는 자외선 A와 B에 대하여 그 영향에 대하여 알아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외선 A와 B의 영향

A는 피부 깊이 영향을 미쳐 주름, 색소침착과 탄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자외선 B의 경우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주어 피부화상, 피부암, 홍반을 일으키게 됩니다.

 

  시기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 방법

5월~6월에는 자외선 A, 7~8월에는 자외선 B가 가장 강력합니다. 따라서 시기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 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 있는 PA는 자외선 A차단지수를 나타냅니다. +가 많을 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SPF는 자외선 B 차단지수 입니다. 동일하게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지수가 높아 집니다.

즉, 5~6월에는 PA를 7~8월에는 SPF 지수를 확인 해야 합니다.

 

 

 Tip  : 자외선이 가장 강력한 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입니다. 따라서 점심시간 외출하기 전에는 한번 더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상청 기후정보포털(climate.go.kr) 에서는 실시간으로 자외선 지수를 보여주고 있으니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동안피부, 건강한 피부를 유지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