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요령 및 증상

 

 

이제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식중독 주의보 입니다. 올 해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감염 경로

고온 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어떻게 감염되는 것일 까요.

식중독은 오염된 물, 또는 오염된 용수로 씻은 채소 또는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감염 됩니다.

 

  식중독 증상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 또는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개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와 복통, 열, 구토, 어지럼증, 피로, 탈수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더욱 심할 경우에는 출혈성 설사, 용혈성 요독증후군증상이 타나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 예방요령

예방하려면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비누 등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최소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육류나 수산물 등을 씻을 때는 주변에 채소, 과일등 껍질째 먹는 음식이나 날로 섭취하는 음식들에 튀지 않도록 주이해야 합니다. 또한 조리되지 않은 식품과 조리 된 식품을 구분하여 칼과 도마를 사용해야 오염되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채소류는 소독액(식초)에 5초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씻고, 자르는 일은 반드시 씻은 후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씻은 재료를 상온에서 오래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이라고 할 수 있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잘 준수한다면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보관입니다. 적절한 안저난 온도에서 보관한다면 식중독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식중독에 걸리는 이유는 예방요령을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 것을 지키지 않아서 일 것 입니다.

건강한 삶, 지키는(예방요령) 생활 속에서 이루어 집니다.